Bloomberg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통합 세션
여러분,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린 Bloomberg Philanthropies Global Business Forum에서는 바로 이 행동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나눴습니다. 여기에는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Bloomberg L.P. 창립자이자 UN 기후 야심 특별 대사인 마이클 블룸버그, IMF(국제통화기금) 이사 크리스털리나 게오르기에바, 세계은행 그룹의 총재 아제이 방가 등 여러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 지금부터 이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그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집단적 행동의 중요성
포럼의 첫 번째 급에이 마이클 블룸버그는 행사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이 포럼을 통해 민간 및 공공 부문의 리더들이 함께 논의하고, 가장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 변화가 주요 주제였습니다. 블룸버그는 "기후 변화만큼 평화와 번영에 큰 위협을 주면서도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리더들의 의견
포럼에서는 네 가지 주요 토론 세션이 진행됐으며, 이들 중 첫 번째 세션은 IMF 이사 크리스털리나 게오르기에바와 세계은행 그룹 총재 아제이 방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IMF와 세계은행의 개별적 및 공동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금융 정책과 투자 전략을 통해 녹색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는 "우리의 역할은 기후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한 1조 달러를 투입하여 경제 충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레질리언스 및 지속 가능성 신탁기금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데이터와 협력을 통한 기후 정보 공개
또 다른 중요한 세션에서는 CDP CEO 셰리 마데라가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기후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구축 연합(GCBC)에서는 금융 기관, 금융 전문가 등에게 기후 재정 역량 구축 리소스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인 폰다의 기후 변화에 대한 헌신
배우이자 기후 활동가인 제인 폰다도 무대에 등장해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것이 자신의 평생 일이라고 말하며 감동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그녀는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블룸버그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람들을 모으는 능력을 그의 '슈퍼파워'라고 언급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후 변화 정책 강조
포럼의 마지막 연설자로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후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모든 국가가 직면한 실존적 위협"이라고 말하며, 지난 4년간 그가 시행한 다양한 기후 관련 정책을 회고했습니다. 바이든은 "미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모든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기후를 생각할 때 나는 일자리를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 성장의 연관성을 강조했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의 세 가지 핵심 교훈
이번 포럼에서 얻은 세 가지 큰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치적 담론의 변화 필요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 주요 기관의 역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이미 많은 정책과 행동이 실행되고 있지만, 이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보다 적극적인 행동 필요: 여전히 많은 정치 및 경제 리더들이 기후 위기 대응을 저지하고 있으며,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리더들이 강조한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의 긴급성과 전 세계적 협력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일상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해 보세요.